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경로식당) 재개 > 복지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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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을 운영중이며,

총 45명이 등록되어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시 운영 중단되었으나

종로구청의 경로식당 재개 안내에 근거하여 8/4(화)부터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하였습니다.

복지관의 고지대에 위치해있어서 경로식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셔틀버스는 운행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셔틀버스 미운행에 따른 경로식당 이용 불가자를 대상으로는 

기존대로 대체식을 가정에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경로식당 이용 전 출입 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손 소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로식당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자제하고 있으며,

식사 시에만 마스크를 벗고 식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좌석의 경우 칸막이 설치 및 교차 식사 등 1회차당 15명만 식사를 하게 함으로써 어르신 간 접촉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차당 어르신들 이용 후 자리를 소독하고 있으며, 매일 환기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절반정도 인원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는데, 

매주 어르신들께 안부확인 및 경로식당 이용 수요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로식당에서는 일반식 또는 대체식을 제공하여 결식을 예방하고자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웃으며 식사하시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